델타항공(DL)이 비즈니스 잡지인 ‘패스트컴퍼니 (Fast Company)’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로켓 랩(Rocket Lab) 등 IT기업들 속에서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델타항공은 작년부터 생체 인식 시스템 및 날씨 앱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여행업계에서 델타항공의 기업 순위는 2018년 6위에서 올해 2위로 급상승했다. 패스트컴퍼니도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목적지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델타항공의 서비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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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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