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AC)와 뉴질랜드항공(NZ)이 태평양노선에서 공동사업(JV)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존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공동사업에 필요한 서류를 규제당국에 제출했다.

“양사는 20년 이상 편명공유,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로써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환태평양 네트워크에서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올해 12월 12일 오클랜드-밴쿠버노선에서 주 4편을 취항한다. 이 항공사의 첫 뉴질랜드 노선 취항으로 운항기종은 'B767-8'이다. 뉴질랜드항공은 오클랜드-밴쿠버에서 ‘B777-200'으로 주 5편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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