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사는 3월 7일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 또는 텀블러 사용하는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본사 3층 임원실에서 진행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2018년 11월부터 실시한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이다. 남 사장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추연길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날 참여했다.

남 사장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확산을 위해 다음 참여자로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존 엘리엇 BNCT 사장을 지명했다. 공사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앞서 2017년 9월부터 자체적으로‘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시행 하였으며, 전 임직원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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