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물류기업 카고파트너는 터키 3번째 사무소를 부르사에 개설했다. 부르사는 산업이 발달한 터키의 4번째 대도시이다.

카고파트너는 이스탄불과 메르신에 사무소를 개설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3번째 사무소를 오픈하며 터키시장에서 입지다지기에 나섰다. 지난해 9월 터키에서 사업을 시작해 항공, 해상, 육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터키 직원은 33명으로 이스탄불 18명, 메르신 11명, 부르사 4명이 근무한다. 

터키는 섬유 및 자동차, 전자분야 고객들의 해상 및 항공화물 솔루션 수요가 가장 많다. 카고파트너의 터키 자회사도 상당량의 항온컨테이너 수송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카고파트너는 터키를 포함한 30개국에서 130개 이상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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