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57개 시장에서 미국 수입물품에 대한 토요일 픽업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요일에도 주문건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보다 1일 더 빨리 아시아에서 배송이 가능해진다. 박효종 UPS코리아 대표는 “미국은 한국의 오랜 기간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지난해 미국 수입품이 한국 전체 수입의 11%를 차지했다”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UPS 고객들은 생산 라인을 더 일찍 가동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재고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 시장 수요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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