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무데라쉬핑의 지난해 순이익은 83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5% 급감했다. 매출액은 4억 2,230만 달러로 9.8% 늘어났다. 지출증가와 매출원가 상승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수송한 컨테이너는 13.7% 증가한 147만 TEU이며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부문 매출액도 11.2% 증가한 3억 9,090만 달러로 나타났다. 벌크 및 탱커 매출액은 2,210만 달러로 17.8% 감소했다. 탱커선대 축소의 영향으로 매출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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