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달란드 정부가 에어프랑스-KLM항공 지분을 12.68%까지 확대했다.

이 항공사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이를 승인했다. 에어프랑스-KLM항공은 지난 2004년 경영통합이 이뤄진 바 있다.

네덜란드 정부는 당초 이 항공사의 지분을 5.9%만 보유했다. 이번 이사회 승인으로 지분을 12.68%까지 확대한 것. 프랑스 정부가 갖고 있는 이 항공사 지분 약 14%와 대등하게 됐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지분 확대로 이 항공사 이사회에 의결권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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