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DP월드’가 로로선 선사인 ‘P&O 페리스’와 물류업체인 ‘P&O 페리마스터스’를 합병했다. 인수금액은 약 4억 2,100만 달러(4,717억 원).
‘P&O 페리스’는 유럽 11개 항만에 21척의 선대를 운항 중이다. 또 ‘P&O 페리마스터스’도 유럽 19개 거점에 대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DP 월드’는 작년 8월 유럽의 피더선사인 ‘유니피더(Unifeeder)’를 인수해 주요 항만에서 터미널 운영은 물론 피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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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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