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화물사업부문 매출은 5억 2,500만 호주달러로 꾸준하게 화물 수요가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항공사 전체 매출은 7% 증가한 37억 호주달러로 집계됐다. 세금차감전순익은 60%나 감소해 9,000만 호주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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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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