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이스탄불-멕시코시티(MEX)-칸쿤(CUN) 지역을 하나로 잇는 노선을 통해 멕시코 지역에 처음 취항한다.

이 노선은 8월 21일부터 운행 예정이며, 주 세 차례 운항된다. 뿐만 아니라 이 항공사는 올해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 아랍에미리트연방 샤르자(Sharjah), 수단 포트수단(Port Sudan), 인도네시아 발리(Bali), 이집트 룩소르(Luxor),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 등의 지역으로도 새롭게 노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터키항공은 그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떠나 새로 개장한 ‘이스탄불 공항(Istanbul Airport)’으로 올 해 이전할 계획으로, 신규 노선들은 신공항에서 취항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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