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뭄바사항이 2020년까지 생산성을 향상해 160만 TEU 처리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케냐항만청은 2014년 평균 3.5일인 컨테이너 처리시간을 2020년까지 2일로 단축하는 효율성 향상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11~14번 선석의 개조, 다중이용 곡물시설 건설, 항만 철도관련 특별전담팀을 설립할 계획이다. 뭄바사항은 2014년 100만 TEU를 처리한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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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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