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항, 사상 최초 700만 TEU 달성

이충욱 기자l승인2019.02.11l수정2019.02.11 16:27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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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항이 항만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700만 TEU를 처리했다.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717만 TEU를 기록했다.

로스엔젤레스와 롱비치항에 이은 미국 3위에 해당하는 물동량이며 동안 항만 중에서는 최대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의 일등공신은 수입컨테이너로 역대 최고인 2017년을 상회하며 8.2%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입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북미 동안 항만 컨테이너 물량의 1/3를 뉴욕·뉴저지항만에서 처리했으며 시장점유율도 2.8% 상승했다.

2017년 6월 베이온다리 증축 완공에 따라 다리 밑으로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의 통과가 가능해져 대형 선박들의 뉴욕·뉴저지항 이용이 가능해졌다. 교량 공사 완료 후 다리의 높이는 46m에서 65.5m로 높아져 항만에 기항하는 컨테이너선의 약 30%가 9,000TEU 이상으로 대형화했다.

지난해 이 항만의 제설용 소금, 고철, 식용유지 등의 벌크화물도 총 368만 t으로 재작년과 비교해 16%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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