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카오의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한 4만 1,431t을 기록했다. 지난해 6만 2,048편이 운항해 13.1% 증가한 횟수로 나타났다.
수입 항공화물은 6.6% 증가한 7,083t이며 수출 항공화물은 17.8% 늘어난 2만 7,521t으로 집계됐다. 환적화물은 6,877t으로 8.2% 마이너스 성장했다. 화물증가는 운항 편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중국, 태국과 운항 편수는 20.9%, 20.8% 증가했다. 한국, 베트남은 각각 15.5%, 8.8% 감소로 나타났다.
한편 마카오항에서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는 13만 8,639TEU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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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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