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는 올해부터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 특성화고인 부산항만물류고와 부산해사고에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사는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부산항만물류고(2011년부터), 부산해사고(2013년부터)에 매년 약 800만 원의 교육비와 교육기자재 등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기존 교육비 및 기자재지원은 유지하되,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장학금은 양 학교 재학생 12명에게 2~3월중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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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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