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칭공항에 국제선 취항지역이 10곳 늘어난다. 지난해 14곳에 이어 올해도 국제선 취항지는 두 자릿 수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충칭공항의 국제선 취항지역은 총 8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여객은 뉴욕, 로스엔젤레스, 런던, 파리, 로마, 모스크바, 헬싱키 직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화물노선의 경우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시카고, 시드니에 운항하고 있다.
2020년까지 이 공항은 총 취항노선을 100개로 늘리고 총 승객 5,000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6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국제선 승객은 30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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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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