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은 중남미항로 서비스인 ‘콘도르 익스프레스(CDX)’ 서비스에 지난달 16일부터 에콰도르 과야킬(Guayaquil)과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를 추가적으로 기항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기항은 아시아에 대한 과일류를 비롯한 부폐성 화물에 대한 수송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야킬에서 일본 요코하마까지 트랜짓타임이 26일로 현행 서비스가운데 가장 짧다. 엔세나다에서 부산항까지의 트랜짓타임도 16일에 불과하다.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시작한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카오슝, 홍콩, 서커우, 닝보, 상하이, 부산, 만자닐로, 라자로 카네나스, 부에나벤추라, 칼라오, 과야킬, 라자로 카네나스, 만자닐로, 엔세나다, 요코하마, 부산, 카오슝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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