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가 필리핀항공(PR) 지분 인수 협상을 본격화했다. 구체적인 투자 법위와 전략적 협력관계는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일부에선 ANA가 필리핀항공 전체 지분의 10%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NA는 최근 일본 이외 국가에서 전략적 투자를 꾸준히 모색해 왔다. 2016년에는 베트남항공과 전략적 투자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 ANA는 최근 밝힌 화물부문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북미노선의 화물수요에 부응하기 우해 ‘ B777F' 화물기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나리타 - 오사카 - 상하이 - 나리타 화물노선을 개설한다. 투입 기종은 ‘B767-300F’와 ‘B777F’이다. 운항편수는 주 6편이다. 10월 27일부터는 나리타와 시카고노선도 개설한다. 투입기종은 ‘B777F’로 운항 편수는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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