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브렉시트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브렉시트와 관련한 영국 하원의원 투표 결과 이후 데틀레프 트레프제르(Detlef Trefzger) 퀴네앤드나겔 대표는 “세계 자유무역의 원칙을 존중하며 브렉시트를 통한 무역 장벽은 영국과 유럽국가들 사이에 심각한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관련 정부기관들에게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간 브렉시트로 인해 받게 될 모든 영향과 가능성들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영국정부가 주도하는 국경조정위원회 가입을 요청 받았지만 브렉시트 사태가 보다 명확해지면 제안을 받아들일지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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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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