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4월 1일부로 컨테이너십스와 맥앤드류스 브랜드를 통합한다. 양사를 ‘컨테이너십스’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역내 복합운송을 담당하는 두 브랜드를 통합은 선도 브랜드로 도약 및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조치이다. 대리점 네트워크도 통합해 고객중심 맞춤형 역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컨테이너십스는 2018년 CMA CGM에 인수된 컨테이너화물 관련 물류기업으로 선박, 트럭, 바지선 등의 물류솔루션을 발트, 러시아, 북유럽, 북유럽, 터키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맥앤드류스는 2002년 CMA CGM에 인수돼 2018년에는 OPDR을 합병했다. 북유럽, 중부유럽-이베리아 반도와 카나리아제도-모로코를 잇는 철도, 도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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