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장 계약 옵션 발동

세계 3대 해운 동맹의 하나인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회원사들이 2027년까지 동맹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오션 얼라이언스에는 CMA CGM그룹, COSCO시핑, 에버그린. OOCL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해운동맹 결성당시 회원사들은 5년간 유지 및 5년 기간을 연장하는 옵션에 합의했다. 최근 회원사들은 하이난에 모여 2027년까지 오션 얼라이언스를 유지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

동맹 연장에 맞춰 오션 얼라이언스는 CMA CGM이 운영하는 111척을 포함해 총 330척으로 태평양노선 19개, 아시아-유럽 7개, 아시아-지중해 4개, 대서양노선 2개, 아시아-중동 4개, 아시아-홍해 서비스 2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들의 화물공급은 약 380만 TEU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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