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의 ‘B777’ 화물기가 인도네시아 공군 'F-16' 전투기 2대에 의해 바탐섬에 강제착륙 당했다고 최근 공식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해당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영공을 무단 침입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물기는 아디스아바바에서 항공기 엔진을 싣고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현재 항공사 측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비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해명했으며 항공기 승무원들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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