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국 히드로공항의 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0.1%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공항은 약 170만 t의 화물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북미지역 화물이 60만 t, 아시아지역 화물이 51만 t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공항의 연간 처리량은 전년대비 10.2% 감소율을 기록한 바 있다. 유럽공항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프랑크푸르트 공항 화물 처리량은 1.4% 감소했고 샤를드골 공항은 0.2%, 스키폴공항은 2.8% 감소율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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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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