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는 1월 1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당 전문위원 4인이 BPA 본사 및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부산항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 앞서 이뤄진 업무보고에서는 당 전문위원들의 관심사항인 북항재개발사업 진행현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항 AMP사업,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암부두클러스터사업(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 등 정책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남 사장은 “세계 2위 환적화물 처리항만인 부산항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자산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BPA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차원에서도 부산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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