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주공항의 지난해 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21.5%나 증가했다.

이 기간 처리한 화물은 모두 87만 644t으로 집계됐다. 이는 리에주공항이 운영을 시작한 1990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이다. 이러한 급격한 화물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공항은 화물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중 3만 ㎡ 규모의 물류창고를 오픈한다. 이번 달 안에 에어브릿지카고가 이 시설을 처음 이용하게 될 전망이라고 공항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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