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적 화물기 주 47편 방글라데시 운항

비만방글라데시항공(BG)이 화물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화물시장 잠재력 평가 위원회를 최근 구성했으며 한 달 안에 상세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게 된다.

지난해 12월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지시에 따른 조치이다. 국영항공사인 비만방글라데시는 현재 화물수송을 여객벨리에 의존하고 있다. 외국적 항공사들이 주 34편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카타르항공과 사우디아항공은 각각 주 7편, 에티하드항공, 글로벌 에어트랜스포트 주 4편, 캐세이퍼시픽과 유니탑항공은 주당 3편, 터키항공과 홍콩에어카고에서 주 2편씩 방글라데시에 운항한다. 실크웨이웨스트항공과 스카이게이트항공은 각각 주 1편을 운항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일 기준 600t을 수출하며 수입화물은 500t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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