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처음으로 부산과 싱가포르 노선에 부정기 취항했다. 1월 4일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29일까지 ‘A321-200'으로 주 2편(화, 금) 운항한다.

340만 명의 부산시민이 싱가포르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을 반드시 경유해야 했다. 편의성과 시장의 높은 수요로 부정기편 전석의 예약이 마감됐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정기편의 성공적 운항이 2월에 있을 부산과 싱가포르노선 정기편 운수권 배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