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의 연말 성수기 시즌 아마존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측은 이 기간 수백만 개의 아마존 제품들이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배송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성지원 홈 컨트롤 서비스인 ‘에코 닷’과 아마존이 제공하는 셋탑박스인 '파이어TV'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전체로도 소매업 매출이 최근 6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연말 성수기는 추수감사절(11월), 블랙프라이데이(11월), 크리스마스 등의 연휴가 연이어져 소매업체들은 대규모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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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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