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고 연말을 맞아 공항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공항 내에서 열린 최초의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를 28일과 29일 양일 간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 CJ푸드빌, 곳장(플리마켓 플랫폼)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플리마켓에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제디저트·아동용품·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 지원을 위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가족부 산하)에 기부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총 3,000만 원 상당의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3시간 무료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되었다. 플리마켓에 참가한 소상공인 중 우수 판매자는 향후 인천공항 입점을 희망할 경우 인천공항에서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추가 판로개척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