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G社로부터 지분 39.9%까지 확대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B767-300’ 화물기 10대를 추가 도입한다.
미국 항공기 입차 업체인 ‘ATSG’와 이같은 임차계약(ACMI)을 체결했다. 올해 안으로 5대, 2020년에 5대를 각각 도입한다. 임차기간은 10년으로 3년을 추가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같은 계약으로 ATSG사에 대한 보유지분을 약 33.2%까지 확대 가능하게 됐다. 아마존은 2016년 3월에 ATSG사 전체 지분의 19.9%를 인수한 바 있다. 또 오는 2026년 1월까지 ATSG로부터 화물기를 최대 17대까지 임차할 경우 잠재적 지분 소유권을 최대 39.9%까지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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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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