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지원 사업...내년 3월부터 정기운행

일본통운은 지난 20일 중국 시안(西安)에서 독일 뒤이스부르크까지 블록트레인(BT)을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첫 운항에 총 41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한 열차를 편성해 16일 정도 소요시간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내년 3월부터는 정기 운항을 목표로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개설은 일본 정부(경제산업성)의 지원으로 중국 횡단철도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차원에서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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