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14.2%가 증가한 10만 444t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시아노선에 대한 항공화물은 6만 3,436으로 분석됐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항공화물은 5,271t으로 전년동기 대비 7.8%가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중국은 1만 9,371t을 기록하면서 11.4%가 줄었다. 이어 태국은 17.1%가 증가한 7,272t을 기록했으며, 대만도 1.7%가 증가한 7,157t, 홍콩은 6.5%가 줄어든 5,824t으로 각각 나타났다.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항공화물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인도네시아는 54%가 증가한 3,375t, 필리핀도 29%가 증가한 3,101t, 말레이시아도 18%가 늘어난 2,273t을 각각 항공운송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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