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휴가를 앞두고 영국 개트윅공항의 활주로가 전면 폐쇄됐다.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후 9시 활주로를 비행하는 드론이 발견돼 공항 측이 테러 위협과 비행기와 승객의 안전을 위해 비행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시켰다. 20일 오전 3시 공항은 비행을 재개했으나 재차 날아든 드론으로 다시 폐쇄된 뒤 21 오전부터 부분적으로 활주로가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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