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동공항(PVG) 항공화물 터미널 운영업체인 ‘PACTL(Shanghai Pudong International Airport Cargo Terminal)’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위험물 신고서(DGD) 디지털 솔루션인 ‘Dangerous Goods AutoCheck(DG AutoCheck)’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ACTL은 ‘DG AutoCheck’를 도입한 첫 항공화물 터미널이 됐다. ‘DG AutoCheck은 화주가 작성한 위험물 신고서(DGD)를 전자 데이터로 변화해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위험물 규정(IATA Dangerous Goods Regulations(DGR))에 입각해 적합성을 판단하게 된다.

한편 PACTL은 이번 도입으로 위험물 검사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