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항공화물시장은 여전히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IATA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항공화물 수송실적은 6,370만 t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19년 화물 수요는 3.7% 증가에 그친 6,590만 t을 기록할 것으로 IATA는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증가율이다. 지난해 예상한 올해 증가율은 10%를 기록한 바 있다. 내년 화물 운임도 낮을 것으로 전망돼 전체 매출은 1,161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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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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