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안의 APM터미널 피파바브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를 잇는 새로운 열차 서비스를 개통했다. 컨테이너 코퍼레이션 오브 인디아(Concor)에서 운행하는 첫 블록트레인 ‘폴리머 익스프레스’가 인도 국영기업 GAIL의 고분자량 화합물(폴리머) 90TEU를 적재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블록트레인 서비스 8편이 왕복 운행했다.
블록트레인이 운행하는 피파바브 APM터미널은 연간 135만 TEU를 처리할 수 있으며 올해 7~9월에는 월 평균 8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 터미널의 3개월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23만 8,000TEU로 전년동기 대비 49%, 전분기와 비교하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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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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