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항공(SV)이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경주에 참가하는 자동차 및 장비를 리야드까지 수송했다. 포뮬러 E 챔피언십 개막전은 12월 13일~15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드 디리야에서 열린다.
후원사인 사우디아는 자동차 58대, 예비부품, 장비 등을 유럽에서 리야드 킹 칼리드 공항까지 수송했으며 총 화물중량은 220t 이상에 달했다.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시작된 포뮬러 E 대회는 내연기관 없이 전기 동력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자동차 경주대회로 뉴욕과 파리를 비롯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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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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