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ABC)는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에서 태어난 북극곰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베이징까지 수송했다. 노보시비르스크 현지 물류기업인 아반티의 북극곰 수송에는 ABC의 ‘B747-8F’이 이용됐다. 크라스노야르스크 공항에서 조업은 시비르 카고서비스에서 담당했다.
안락한 환경유지를 위해 비행 중 온도는 4~15℃를 유지했으며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돼 북극곰은 비행기에서 4번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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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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