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2018년 제13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분야는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조례’에 따라 기업부문과 개인 및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본상과 특별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기업부문 본상에 장금상선, 특별상은 퍼스트로지스틱스,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에 이윤주 신성기업 대표이사, 특별상은 김운수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기업부문에 2개 업체, 개인 및 단체부문에서는 3명이 추천되어 지난 3일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장금상선(대표 : 정태순)은 한·중 간 최초 컨테이너 항로 및 카페리 개설 등으로 인천이 대중국 교역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아시아 역내항로 개설 및 극동 항만을 연계한 서비스 개설로 물류기반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퍼스트로지스틱스(대표 : 설재춘)는 중국 전문 물류업체로 중국 전 지역 협력업체 연결 시스템 구축 및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물류 전문인 양성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해온 점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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