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국적 카리브항공(BW)은 런던과 아프리카 노선에 진출을 고려중이다. 2019~2022년 인수하는 ‘B737-8' 12대를 이용한 신규 노선 진출이다. 이 항공사는 2016년부터 손실을 이유로 런던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운영하는 ’B737-800' 12대를 내년 4분기부터 ‘B737-8'로 교체한다.

항공사 관계자는 자메이카 킹스턴이나 몬테고베이를 허브로 공급이 충분치 못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남미 역내 취항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미 가이아나의 체디 제이건 국제공항 노선은 이 항공사의 가장 수익성이 높은 노선의 하나로 역내 취항 후보지들의 수익성은 충분한다고 항공사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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