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화물부문이 포워더 고객사인 판알피나의 요청으로 콜롬비아-미국 노선에 화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부터 매주 보고타-헌츠빌 노선에 ‘B767-300'화물기가 투입된다. 이 기종은 최대 50t을 수송할 수 있다. 판알피나는 남북미간 신선화물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수송시간 단축의 필요로 인해 화물기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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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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