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가 부산항에서 화물을 조사하고 확인하는 검수·검정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특별교육에 나선다.
12월 4~7일 부산항 현장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부산항 안전기준 매뉴얼’에 따른 안전한 작업환경과 보호장구 착용, 검수․검정업 작업시 유의사항, 안전사고 예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공사는 그간 부산항의 안전문화 정착과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2015년부터는 항만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협력하여 항만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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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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