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익스프레스가 시드니-싱가포르노선에 주 4회 정기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량물 화물을 중심으로 해당 노선의 고객 수요 향상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페덱스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와 호주의 고객들은 일반 소비재를 비롯해 콜드체인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과 부패성 화물,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페덱스는 지난 10월 시드니에 본사를 둔 포워더인 ‘맷슨에어씨’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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