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 제치고, 올 9월까지 실적도 앞서
퀴네앤드나겔(K+N)이 판알피나를 합병할 경우, DHL글로벌포워딩을 제치고 세계 1위 포워더로 등장할 전망이다.
암스트롱 앤 어소시에이츠(Armstrong & Associates)가 집계한 2017년 항공 포워딩 랭킹을 기준으로 집계해 보면, 퀴네앤드나겔과 판알피나의 항공화물은 256만 5,900t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올들어 3분기까지 퀴네앤드나겔의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16%가 증가했다. 판알피나도 약 4%가 증가했다. 하지만 DHL글로벌포워딩은 4.2%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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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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