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17.6%가 증가한 11만 7,728t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2016년 8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다. 또 지난 9월 간사이공항 등이 태풍 피해로 감소한데 따른 반등세이기도 하다.
아시아지역의 전체 항공화물은 6만 8,421t으로 전년동기 대비 9.2%가 증가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항공화물이 가장 많은 노선은 중국으로 2만 1,593t(32%)에 달했다. 이어 대만이 8,070t(아시아 전체 물동량에서 12%), 태국이 7,790t(11%), 홍콩 6,212t(9%), 한국 5,745t(8%)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10월 일본 포워더들의 수입 통관건수는 총 23만 8,95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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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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