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북동쪽 45km에 위치한 베르가모공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항공화물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공항의 크리스마스 전 22일 동안 화물 처리량은 12만 5,948t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이탈리아 전체 항공화물 처리량의 10%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올해는 이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항 당국은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아 DHL은 더 큰 기종의 화물기를 투입시키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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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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