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기선사 5개 사가 공동으로 비영리 조직인 ‘협회’를 구성하고, 정기선 업계의 디지털화와 표준화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머스크라인을 비롯해 CMA CGM, 하팍로이드, MSC, 일본 ONE은 최근 이같이 합의했다. ‘협회’를 통해 각사가 개발·운용하고 있는 전산 인프라를 공동으로 표준화하는 작업을 우선 진행하게 된다.

협회는 중립적이고 비영리 조직으로 일치된 결과는 정기선 업계에 무료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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