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지엘에스(대표 : 김환용) 직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에 나섰다.

김 대표를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등 35명은 지난 11월 17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경제인협회에 임원들도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이 회사의 사내봉사 모임인 징검다리나눔회는 올해로 3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징검다리나눔회는 올해로 창립 6년을 맞았다. 이 모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군부대 등 사회단체에 매달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2,0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고 기뻐하시는 할아버지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오히려 우리가 소중한 선물을 더 많이 받고 돌아온 뿌듯한 하루였다”고 봉사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