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룩스(CV)는 룩셈부르크 국립역사미술박물관에 전시될 중국 역사적 유물 145점을 수송했다. 허난박물관과 국립역사미술박물관의 문화교류에 따라 열리는 ‘중국 문명의 기원’ 전시회에 출품되는 하왕조와 상왕조 시기 제작한 고대 유물이다.

이 항공사는 정저우를 출발한 CV975편은 총 3t의 화물을 적재하고 10시간을 비행해 11월 8일 룩셈부르크에 도착했다. 수송한 화물은 중국의 3,00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동제 의식용 그릇과 옥장식 등이다. 내년 전시회를 마치고 중국으로 귀환하는 유물의 운송도 이 항공사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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