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글로벌포워딩(DGF)의 항공물동량 하락세가 3분기에도 이어졌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 및 순익은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DGF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52만 9,000t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했다. 항공화물 감소는 3분기 연속으로 지속되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퀴네앤드나겔은 1~9월 누적 항공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판알피나는 4%, DSV에어앤씨는 10% 증가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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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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