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 선사 맷슨은 호놀룰루-마셜제도를 잇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운송시간을 최대 8일 단축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마셜제도(RMI)의 항구인 콰잘렌, 에베예, 마주로에 17일마다 기항한다.
선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700TEU 컨테이너선을 구매했다. 이 선박은 45t 크레인 2기, 유압 접이식 해치커버가 설치돼 있으며 예인선 없이 접안이 가능하다. 이 선박은 미국 서안에서 호놀룰루를 경유해 마셜제도까지 운송에 약 2주가 걸리며 이는 현재 서비스의 3주에 비해 7~8일 단축된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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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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